[뉴스프라임] '원숭이두창' 전 세계 확산..WHO, '비상사태' 검토
■ 방송 : 2022년 6월 23일 (목) <이슈 '오늘'> ■ 진행 : 성승환, 이나연 앵커 ■ 출연 :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최근 해외여행 증가로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이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대유행으로 확산되진 않지만 조용한 전파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인데요.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우리나라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1명 나왔고, 전 세계 곳곳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유행 상황이 어느 정도인가요?
<질문 2> 이렇게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경우 지역사회로의 전파도 우려가 될 텐데 유럽 등 국가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질문 3>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나아지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 많은데 주의할 점들이 있을까요?
<질문 4> 우리나라도 이제 원숭이두창에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빈발 상위 5개국(독일,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입국자의 발열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원숭이두창 잠복기가 최대 3주인데 이 방법이 효과가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5>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완치될 때까지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는데요. 완치의 기준이 뭔가요?
<질문 6> 아직 원숭이두창이라는 병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아, 궁금한 점들이 많습니다. 어제(22일) 의심자 2명 중 한 명만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한 명은 수두로 확인됐는데요. 증상으로 두 질병을 구분하기 어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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