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밤부터 장맛비..내일까지 최대 150mm↑

KBS 지역국 2022. 6. 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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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오늘 따뜻한 남풍의 영향으로 제주시 낮 기온이 33.4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지금은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인데요.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미터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늦은 밤부턴 장맛비가 내리면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남부와 산지에 150밀리미터 이상, 그 밖의 지역에 30에서 100밀리미터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 이상의 세찬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23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 26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제주 전해상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해역이 있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까지 비가 내리다그치길 반복하겠습니다.

전국 날씹니다.

전국 곳곳에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 수도권과 영서에,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내일 아침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수량은 전남에 150밀리미터 이상, 수도권과 영서 등에서 30에서 10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1도, 대구 24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서울 28도, 청주 3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 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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