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유명 치킨 업체 대표 배임수재 혐의 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대표가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A사의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회사 대표 B씨를 배임수재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B씨는 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납품 대가로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 포장재 제조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대표가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A사의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회사 대표 B씨를 배임수재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B씨가 공동대표 자리에 오른 지난 2016년, A사는 B씨의 고향 후배가 운영하는 포장재 제조 업체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B씨는 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납품 대가로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 포장재 제조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사 관계자는 "현재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경찰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 대로 B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전에 휴대폰 빛으로 제왕절개하다…신생아 귀 잘렸다
- 배현진 악수 뿌리친 이준석…직후 배현진의 행동
- “남직원이 청소, 환상 지킬 수 있게…” 여자 화장실 안내문 논란
- 북, 남 동해안 지도 놓고 “전방 작전 임무 추가”…전술핵 가능성도
- 이계인이 밝힌 사기 결혼 전말…“전 아내, 스폰서와 경찰에 붙잡혀”
- 심야에 금은방 유리깨고 귀금속 훔친 30대 붙잡혀
- '평일 1만 1천 원' 요금 받는 연천 PC방…누리꾼들 갑론을박
- “회사 때려치웠어”…미 '대퇴직' 시대상 담은 비욘세 노래 화제
- 우리나라에 이런 교도소는 처음이라고요?
- 옥주현 · 김호영 고소전…남경주 · 최정원 · 박칼린, “비탄, 정도 깨졌다”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