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번개 맞은 나무 쪼개져 차량 2대 덮쳐

박종대 2022. 6.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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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도로상에서 약 15m 높이의 나무가 번개에 맞아 반으로 쪼개져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2대를 덮쳤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쓰러진 나무가지를 제거했다.

기상청은 이날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누적 강우량이 3시간 60㎜ 또는 12시간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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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번개에 맞아 쪼개진 나무에 뒤덮힌 차량. 2022.06.23.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23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도로상에서 약 15m 높이의 나무가 번개에 맞아 반으로 쪼개져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2대를 덮쳤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쓰러진 나무가지를 제거했다.

기상청은 이날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누적 강우량이 3시간 60㎜ 또는 12시간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현재 강수량은 0~5㎜ 수준이나 다음 날 새벽까지 해당 지역에는 50~10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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