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TF "국방부, 서주석 지시로 시신 소각 입장 바꿔"

보도국 2022. 6.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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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TF는 국방부가 서해 피격 공무원이 피살된 후 시신 소각을 '확인'에서 '추정'으로 입장을 바꾼 것은 당시 서주석 NSC 사무처장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TF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오늘(23일) 국방부 진상조사 방문을 마친 뒤 "2020년 9월 27일 서 처장이 국방부에 공문 지침서를 보내 시신 소각으로 확정했던 국방부의 입장을 바꿀 것을 지시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시 월북 판단의 근거가 된 감청 정보에서 '월북'이라는 표현은 단 1회뿐이었다고도 전했습니다.

다만 서 전 사무처장은 국방부를 상대로 입장 변경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국민의힘 #서해_피격공무원 #진상조사 #하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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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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