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면' 나영희, 이중문에 이현진 조사 지시.."먼지 한 점까지"

박하나 기자 2022. 6. 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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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가면' 나영희가 이현진에 대한 조사를 이중문에게 지시했다.

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SA그룹으로 출근한 유수연(차예련 분)의 모습이 담겼다.

차화영은 강동하 앞에서는 "SA그룹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리라 믿는다"라며 유수연을 향한 기대감을 표현했지만, 이후 강동하와 유수연이 떠나자 홍진우에게 강동하에 대해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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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황금 가면'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황금 가면' 나영희가 이현진에 대한 조사를 이중문에게 지시했다.

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SA그룹으로 출근한 유수연(차예련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동하(이현진 분)가 유수연과 함께 SA그룹으로 출근했고, 이에 차화영(나영희 분), 홍진우(이중문 분), 서유라(연민지 분)와 회사에서 마주했다.

차화영은 강동하 앞에서는 "SA그룹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리라 믿는다"라며 유수연을 향한 기대감을 표현했지만, 이후 강동하와 유수연이 떠나자 홍진우에게 강동하에 대해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차화영은 "먼지 한 점까지 털면 뭐라도 나오겠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유라는 "투자하러 온 사람들이 설마 이상한 짓 하겠어요?"라고 말했지만, 차화영은 "사람 속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서"라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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