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FC 프로축구단 창단 확정 외
[KBS 청주]청주FC의 K리그 프로축구단 창단이 확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주식회사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연맹 측은, 청주FC가 2015년부터 꾸준히 K리그에 참가한 노력과 자치단체의 재정 지원 약속, 구단이 제출한 운영 계획의 구체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FC는 내년 1월, 2부 리그팀 창단을 목표로 감독 선정과 선수 선발, 사무국과 유소년팀 구성 절차 등을 밟을 예정입니다.
“청주 오송 폐기물매립장 용량 증설 중단해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의 폐기물 매립장 용량을 3배 이상 확대하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증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소각장 운영 업자가 이익을, 오송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사업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려 한다며 사업 철회와 매립장 증설 규제를 위한 충청북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충북참여연대 “행안부 경찰국 부활, 시대정신 역행”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행정안전부의 이른바 '경찰국' 부활에 반대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행안부 산하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의 권고안에 중앙정부의 경찰 통제 방안이 담겼다며, 이는 정치 권력을 위해 경찰 권한을 사용하겠다는 점을 노골화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KBS충주방송국 6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KBS충주방송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며, 상습 침수 구역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등 KBS가 재난주관방송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건국대 충주 병원의 운영 정상화 등 지역의 의료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보도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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