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보호구역서 60대 남성 및 초등생 2명 차에 치어

이유진 기자 2022. 6. 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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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1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교차로를 지나던 경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남성과 초등학생 2명 등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경차는 건너편에 신호 대기 중이던 트럭과도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초등학생 2명과 40대 트럭 운전자도 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서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치상을 적용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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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도 들이받아.. 경찰, 사고 운전자 조사 중
사고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3일 오후 2시1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교차로를 지나던 경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남성과 초등학생 2명 등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경차는 건너편에 신호 대기 중이던 트럭과도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초등학생 2명과 40대 트럭 운전자도 경상을 입었다.

경차 운전자 A씨(50대)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서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치상을 적용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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