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GP 백투백 우승 노리는 쿼타라로 "내 한계를 뛰어넘었다"

이솔 2022. 6. 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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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파비오 쿼타라로가 또 한번 우승컵에 가까워졌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6만명의 관중과 함께 한 'MotoGP 그랑프리 몬스터 에너지'가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개최됐다.

몬스터 에너지가 주관한 지난 9번의 카탈루냐 서킷 레이스는 몬스터 에너지의 특색이 깃든 다양한 액티비티와 특유의 파티 분위기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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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몬스터 에너지 제공, MotoGP 디펜딩 챔피언 '파비오 쿼타라로'

(MHN스포츠 이솔 기자) 디펜딩 챔피언, 파비오 쿼타라로가 또 한번 우승컵에 가까워졌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6만명의 관중과 함께 한 'MotoGP 그랑프리 몬스터 에너지'가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개최됐다.

세계 챔피언인 몬스터 에너지 야마하 팀의 파비오 쿼타라로(Fabio Quartararo)는 시속 100마일이 넘는 속도로 5번 턴에서 땅에 바짝 붙어 질주하는 엄청난 광경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격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쿼타라로는 "이렇게 일관성 있게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시작이 가장 중요했으며 한계까지 도달하지 않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전략으로 이 긴 레이스를 잘 마쳤다. 카탈루냐에 와서 정말 좋았고 팬들도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쿼타라로는 몬스터 에너지 야마하와 새로운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팩토리 팀도 M1 모터사이클과 몬스터 에너지의 M claw 로고가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몬스터 에너지와 다년간의 연장을 확정했다. 다수의 현지 팬들도 울타리 너머 관중석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의 완벽한 질주를 함께 축하했다.

몬스터 에너지 스즈키 팀의 조안 미르(Joan Mir)도 미국 4라운드 이후 최고의 성적인 4위에 올랐다. 미르는 17위에서 4위까지 '쾌속 질주'를 펼쳤다. 

MotoGP와 31년 동안 역사를 함께한 카탈루냐 서킷은 스페인의 지중해 해안과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몬스터 에너지가 주관한 지난 9번의 카탈루냐 서킷 레이스는 몬스터 에너지의 특색이 깃든 다양한 액티비티와 특유의 파티 분위기와 함께했다.

한편, MotoGP 세계선수권대회는 6월 19일 독일에서 진행됐으며, 쿼타라로는 카탈루냐 MotoGP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그랑 프리 11라운드가 6월 26일 네덜란드에서 개최된다.

MotoGP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몬스터 에너지 브리티시 그랑프리는 8월 7일 영국 실버스톤(Silverstone)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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