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공격수 흑역사, 먹튀 4명 영입에 약 4000억원 낭비

한재현 2022. 6. 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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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고액을 투자해 영입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와 1시즌 만에 이별 가능성이 커졌다.

첼시의 공격수 영입 흑역사는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첼시가 4명에 투자한 돈은 총 2억 5,000만 파운드(약 3,980억 원)다.

루카쿠는 1시즌 만에 최악의 공격수로 이름을 남길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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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고액을 투자해 영입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와 1시즌 만에 이별 가능성이 커졌다. 첼시의 공격수 영입 흑역사는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첼시의 역사상 대표적인 먹튀 공격수 4명을 조명해 보도했다.

ESPN이 선정한 먹튀 공격수는 루카쿠를 비롯해 안드레이 셰브첸코, 페르난도 토레스, 알바로 모라타다.

특히, 첼시가 4명에 투자한 돈은 총 2억 5,000만 파운드(약 3,980억 원)다. 그만큼 기대치가 컸고, 오랫동안 첼시 공격을 책임져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모두 출전 대비 득점력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쓸쓸히 떠나거나 위기다.

루카쿠는 1시즌 만에 최악의 공격수로 이름을 남길 위기다. 그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9,800만 파운드(약 1,560억 원)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44경기 15골에 그쳤다. 부상은 물론 적응 실패, 인터뷰 실언으로 악재만 가득했다.

그는 현재 전 소속팀인 인터밀란으로 임대설이 나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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