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 '전국체전 준우승' 신흥초 야구부 격려

이태민 기자 2022. 6. 23. 18: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가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지난 22일 신흥초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격려행사를 열었다. 신흥초 야구부 선수들과 이성호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장(사진 맨 왼쪽), 김의수 대전고 야구부 감독(왼쪽 세 번째), 류덕현 신흥초 야구부 감독(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지난 22일 신흥초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격려행사를 열었다.

신흥초 야구부는 지난 5월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지역 야구대표팀(13세이하부)으로 참가, 2010년 소년체전에서 우승한 이후 12년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서 신흥초는 충북 석교초에 7-1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협회는 신흥초 야구부에 야구용품(공인구 3박스)과 간식, 선수지도자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성호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지역 야구 꿈나무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향후 선수들을 위해 전국 규모의 전국대회 유치도 관계단체와 협의해 반드시 유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대전·충청권 한화기차지 야구대회' 개최를 위해 지역 연고 구단인 한화이글스와 협의 중에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