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장에 권태형 총무과장 임명

조은솔 기자 2022. 6. 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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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형 대전평생학습관장.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평생학습관장에 권태형 총무과장을 임명하는 등 79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417명에 대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임용 79명(3급 1명, 4급 3명, 6급 이하 75명), 전보 238명, 신규임용 3명 등 총 417명이다. 퇴직준비교육 및 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결원에 대한 승진과 충원을 위한 인사로 이뤄졌다.

이용환 대전평생학습관장, 조영준 재정과장, 김종무 한밭교육박물관장은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고, 권태형 총무과장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승진 전보 발령했다.

4급은 한진경 청렴감사총괄관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송기선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을 시교육청 총무과장으로, 전상길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재정과장으로, 정현숙 대전시 교육협력관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을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이남현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을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조윤옥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을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4급 승진자는 총 3명으로, 오찬영·이대성·고광분 지방서기관을 각각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대전시 파견),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시스템과 미래교육기반 확보를 비롯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학생 맞춤형 교육 정착,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추진을 위한 직무수행 능력 및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져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전보희망신청 및 인사고충사항 등을 접수받아 개개인의 희망을 반영했고, 맞춤형 인사상담 서비스로써 전화·방문상담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등 인사만족도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 송기선 총무과장, 전상길 재정과장, 정현숙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이상근 대전교육정보원 총부부장, 이남현 한밭교육박물관장, 조윤옥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왼쪽부터) 오찬영 청렴감사총괄관, 이대성 교육협력관, 고광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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