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전 시·군 '호우주의보'..아침까지 비 이어져

이지선 기자 2022. 6. 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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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북지역은 익산과 완주, 김제, 정읍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10~1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전북 14개 시·군 전지역에 호우주의보를,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4개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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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 30~100mm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23일 거리에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2.6.2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23일 전북지역은 익산과 완주, 김제, 정읍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10~1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전북 14개 시·군 전지역에 호우주의보를,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4개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비는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100㎜이며, 많게는 12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24일 오전 9시까지 비가 오겠다"며 "취약 시간대인 밤사이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으니 사전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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