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서 일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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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5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수요예측에서 일부 미달이 발생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이날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500억원 목표 모집에 800억원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2년물에서는 66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
앞서 2020년 7월 300억원 규모 2년물 회사채를 첫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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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5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수요예측에서 일부 미달이 발생했다. 다만 금리 인상 우려에도 2년 이하 단기물 채권을 발행하는 전략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이날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500억원 목표 모집에 800억원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트랜치는 150억원 규모의 1년 6개월물과 350억원 규모의 2년물로 나뉜다. 수요예측 결과 1년 6개월물에 140억 원이 모여 목표 대비 10억원 미달했다. 2년물에서는 66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
신용등급이 ‘A-’인 이지스자산운용은 당초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민평금리 대비 -100~20bp를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은 -20bp에서 모집 물량이 채워졌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공모채 발행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20년 7월 300억원 규모 2년물 회사채를 첫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 이어 지난해 5월 국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4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연 3.0%)을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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