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5888명 확진..한 주 전 동시간比 313명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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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588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시간 비교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과 경북·전북·강원·제주·세종 등 6곳에서 전날보다 확진자가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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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588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22일) 동시간대 6195명보다 307명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전주 목요일(16일) 동시간 5575명에 비해서는 313명 많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수(최종)는 Δ16일 7198명 Δ17일 6842명 Δ18일 6071명 Δ19일 3538명 Δ20일 9310명 Δ21일 8992명 Δ22일 74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 1만2161명에서 9일 9315명으로 떨어진 이후 14일 연속 1만명 미만을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3155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51.4%를 차지했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기 1466명, 서울 1401명, 경북 395명, 대구 323명, 강원 304명, 경남 292명, 인천 288명, 충남 225명, 전북 205명, 부산 184명, 전남 182명, 울산 179명, 광주 143명, 대전 108명, 제주 98명, 충북 79명, 세종 16명 순이다.
동시간 비교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과 경북·전북·강원·제주·세종 등 6곳에서 전날보다 확진자가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이 전날 1330명에서 1401명으로 71명 증가했지만 경기는 1603명에서 1466명으로 157명, 인천은 301명에서 288명으로 13명이 각각 줄었다.
비수도권 중 최다인 경북에서는 전날 378명에서 395명으로 17명이 늘어난 반면, 역시 300명대인 대구(3323명)는 전날 341명보다 18명이 감소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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