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 내달 초 국회 방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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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이 다음달 초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는 일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정당 대표단 자격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던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은 안드리 니콜라옌코 의원이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의 방한 시점 정도만 조율됐을 뿐 구체적인 동선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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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이 다음달 초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는 일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정당 대표단 자격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던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다음달 4일쯤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방한하는 일정을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함께 조율 중에 있다"며 "이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은 안드리 니콜라옌코 의원이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옌코 의원은 대표적인 친한·지한파 의원으로 분류된다. 국민의힘에서는 당 국제위원장인 태영호 의원이 대표단의 방한 일정을 조율한다.
대표단은 한국 정부의 인도적 지원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6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양국 교류 및 전후 도시복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석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의 면담이 성사될지도 관심사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의 방한 시점 정도만 조율됐을 뿐 구체적인 동선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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