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흥, 베트남 사업 함께 키운다

성초롱 2022. 6. 23.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모기업인 중흥그룹의 정원주 부회장과 자사 해외부동산개발 실무진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부회장은 "동남아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서 신도시, 산업, 물류단지 등의 부동산 개발사업과 물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프라, 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베트남의 경제성장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모기업인 중흥그룹의 정원주 부회장과 자사 해외부동산개발 실무진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지난 22일 팜 빙 밍 베트남 수석 부총리를 면담해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의 진행 과정을 의논하고 신규 투자 확대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 부회장은 "동남아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서 신도시, 산업, 물류단지 등의 부동산 개발사업과 물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프라, 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베트남의 경제성장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정 부회장은 응웬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과 면담에서도 베트남 내에서 플랜트·토목·건축분야 건설, 베트남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 등 계획을 공유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