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소통 강화" 민선8기 충북도 공보관실-대변인실 개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당선자가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 공보관실을 대변인실로 개편하기로 했다.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23일 김 당선자가 취임 이후 대변인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청의 4급 공보관을 대신해 도지사 직속의 개방형 직위로 공모 절차를 밟아 별도의 대변인을 두겠다는 의미다.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 등을 통해 도정을 홍보하고, 도민과 소통하거나 대언론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당선자가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 공보관실을 대변인실로 개편하기로 했다.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23일 김 당선자가 취임 이후 대변인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청의 4급 공보관을 대신해 도지사 직속의 개방형 직위로 공모 절차를 밟아 별도의 대변인을 두겠다는 의미다.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 등을 통해 도정을 홍보하고, 도민과 소통하거나 대언론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또 다음 주 안으로는 대변인실과는 별도로 4~5명의 특보와 보좌관, 비서관 등 별정직 또는 임기제 공무원도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직 파악에 중점을 두고 공보관실을 제외한 당장의 조직 개편에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관계자는 "지금은 조직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며 "추후 조직을 살펴보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보팀과 보도팀, 홍보마케팅팀과 미디어홍보팀 등 4개 팀으로 이뤄진 공보관실 조직도 큰 틀은 유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선거 기간 약속했던 소상공인진흥원 설립과 소상공인정책과 신설 등의 조직 개편은 내년 1월 정기 인사 때나 이뤄질 전망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힘 패션 박지현?…'개딸' 합성 공세에 갈등[이슈시개]
- 대놓고 제자 성추행, 징계는 고작…"A교수 고발합니다"[이슈시개]
- 국민청원은 폐지…100% 실명제-비공개 '국민제안' 신설
- '만삭 아내 살해 혐의 무죄' 남편, 사망보험금 소송서 또 이겨
- [영상]건물 쏟아지고, 시신들 땅에…아프간 강진 '아비규환'[이슈시개]
- 이재명 "당대표 불출마 요구? 별 의견 없다"…민주당 워크숍 참석
- '라임' 이종필 전 부사장, 항소심서 징역 20년
- 수입산 참기름 국내산 둔갑 판매한 40대 실형
- 중년여성에 '공범까지' 살해…권재찬 1심서 사형 선고
- 윤 대통령, 박순애‧김승희 장관 후보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