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29→28위로 한 계단 상승

이상필 기자 2022. 6. 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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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6월 랭킹에서 28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각) FIFA가 발표한 6월 랭킹에서 1526.2점으로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 동안 브라질과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와 4연전을 펼쳐 2승1무1패의 성적을 거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한 나라는 이란으로 2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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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남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6월 랭킹에서 28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각) FIFA가 발표한 6월 랭킹에서 1526.2점으로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랭킹 29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순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 동안 브라질과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와 4연전을 펼쳐 2승1무1패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일 브라질에게는 1-5 대패를 당했지만, 6일 칠레에 2-0으로 승리했다. 10일에는 파라과이와 2-2로 비겼지만, 14일 이집트를 4-1로 완파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한 나라는 이란으로 23위에 자리했다. 일본이 24위로 그 뒤를 이었다. 호주는 39위, 카타르는 49위에 랭크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7위,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는 147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155위에 자리했다.

북한은 112위에 포진했다.

한편 브라질은 FIFA 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벨기에와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포르투갈은 9위, 우루과이는 13위, 가나는 60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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