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확 띄네" 과천시, LED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는 교통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밤길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LED 활주로형 표지병을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표지병 설치가 야간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고감소율 등을 조사해 결과가 좋은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점진적으로 확대·설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교통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밤길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LED 활주로형 표지병을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설치된 지역은 관내 광창~추사로, 문원로, 참마을로 등 3개 도로 횡단보도 20개소다.
LED 활주로형 표지병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하는 조명시설로 야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심야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과천시는 보행자인지 및 도로식별에 효과적인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과천시는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관악산길 보도 확장공사’ 구간의 횡단보도 7개소에도 관련 표지병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표지병 설치가 야간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고감소율 등을 조사해 결과가 좋은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점진적으로 확대·설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