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 특성 맞는 여성 일자리 활성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평등한 노동 환경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시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활성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평등한 노동 환경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수원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여성 일자리 사업·정책을 공유하고,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 사업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운영 ▲여성 특화 일자리·수원형 인력 양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23~2027년)’도 수립한다. 연구기관(수원시정연구원)이 6월부터 11월까지 수원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여성친화도시 특화 사업·정책)과 대표 과제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수원시 여성 안전부서 TF(태스크포스팀)’도 구성·운영 중이다. 여성 안전을 지키는 사업 발굴·정보 공유, 여성 안전 증진 사업 통합 운영,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평등한 노동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의 안전이 보장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시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활성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위원장)을 비롯한 공직자, 민간 전문가, 여성 일자리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2세 송혜교, 20대도 울고 갈 뽀얀 피부…어떻게 관리했길래
- “하다하다 이젠 트로트?” 카카오가 탐내는 ‘이 남자’ 무슨 일?
- “신혼집이 전세라고?” 화난 아내, 신혼여행 중 문자로 ‘헤어져’ 통보
- 고급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발암물질 검출...한국도 조사
- 91세 재벌, 네 번째 부인과 파경…앞서 이혼 땐 1조1000억 줬다
- 여성 혼자 사는 집 현관에 콘돔 걸어뒀다, 이유는 ‘황당’
- “나이 31세에 100억원 잭팟” 깜짝 놀랄 주인공 알고보니
- “유명 연예인 ‘싹쓸이’ 중국에 질 수 없다?” 한국은 ‘이 분’ 등장
- ‘악연’은 계속, 김부선 ‘이재명에 3억 손배소’ 재판 오늘 재개
- 원숭이두창, 한국도 첫 확진자… 독일서 입국한 30대 내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