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고채 바이백 2조원 실시..7월 발행물량 12조원

김혜지 기자 2022. 6. 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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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다음달 1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 분산을 위한 국고채 바이백(조기상환)도 2조원 규모로 계획했다.

기재부가 이날 내놓은 '7월 국고채 발행 계획'을 보면 다음 달 연물별 발행 규모는 Δ2년물 1조원 Δ3년물 2조원 Δ5년물 2조원 Δ10년물 2조2000억원 Δ20년물 7000억원 Δ30년물 3조7000억원 Δ50년물 4000억원 등이다.

기재부는 만기 분산을 위한 2조원 규모의 바이백을 다음 달 20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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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과 같은 바이백 규모..단일가격 낙찰 3분기 연장
2016.6.27/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기획재정부가 다음달 1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 분산을 위한 국고채 바이백(조기상환)도 2조원 규모로 계획했다.

기재부가 이날 내놓은 '7월 국고채 발행 계획'을 보면 다음 달 연물별 발행 규모는 Δ2년물 1조원 Δ3년물 2조원 Δ5년물 2조원 Δ10년물 2조2000억원 Δ20년물 7000억원 Δ30년물 3조7000억원 Δ50년물 4000억원 등이다.

기재부는 만기 분산을 위한 2조원 규모의 바이백을 다음 달 20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과 같은 규모다.

국고채 유동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총 3000억원 규모의 국채 교환도 예고했다. 다음 달 1일과 12일에 각각 10년물·2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2000억원 수준, 물가채 경과종목과 물가채 지표종목 간 1000억원 수준의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시 시행 중인 단일가격 낙찰제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3분기까지 연장 시행한다.

이번 국고채 발행은 경쟁입찰 외 비경쟁인수 방식으로서 전문딜러(PD)와 일반인이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 최고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이 입찰 전날까지 전문딜러를 통해 응찰서를 내면 경쟁입찰 발행 예정금액의 20%(총 2조3200억원, 50년물 제외) 범위 내 우선 배정한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공고는 다음 달 8일에 공지된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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