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이재홍, 9번 3루수 선발..홍원기 "퓨처스에서 좋아, 잘하면 바로 써야" [SS 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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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삼성과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홍원기 감독은 23일 오후 6시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을 앞두고 "이재홍이 퓨처스에서 공수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좋다고 하기에 바로 올렸다. 선발로 투입한다. 선순환 차원에서 좋은 선수는 바로 싸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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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은 23일 오후 6시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을 앞두고 “이재홍이 퓨처스에서 공수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좋다고 하기에 바로 올렸다. 선발로 투입한다. 선순환 차원에서 좋은 선수는 바로 싸야 한다”고 설명했다.
광주동성고-고려대 출신의 이재홍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 지명자다. 전체 89순위다. 계약금도 3000만원에 불과했다. 2021년에는 퓨처스에서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1을 기록했다.
올해는 다르다. 퓨처스리그 43경기에서 타율 0.355, 1홈런 13타점, OPS 0.922를 만들고 있다. 출루율이 0.434에 달한다. 타율은 퓨처스리그 전체 3위이고, 출루율은 2위다. 최상급 활약. 이 정도면 올리지 않을 이유도 없다. 2년차 선수지만, 신분은 ‘루키’다.
홍 감독은 “이재홍이 퓨처스에서 좋은 수비력을 보 였고, 배팅 역시 좋다는 보고가 왔다. 2루와 3루를 보면서 좋은 기록을 만들어냈다. 팀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 좋다고 하면 바로 써본다. 하위타순에 변화를 줬다. 기존 선수들 휴식 차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홍은 9번 타자 3루수다.
이병규도 이날 선발로 나선다. 8번 타자 좌익수다. 2017년 7라운드에 지명되면서 프로에 왔으나 올해 정식선수가 됐다. 올 시즌 1군에서 14경기에 출전했고, 아직 안타는 없다. 2볼넷 1타점 1득점 1도루가 있다. 지난 10일 말소된 후 13일 만에 다시 1군에 왔다.
퓨처스에서는 31경기, 타율 0.372, 12타점, OPS 0.891을 만들고 있다. 타석이 부족해 순위에는 들지 못하고 있으나 수치만 보면 이재홍보다 더 높은 타율과 출루율(0.455)을 만들고 있다. 역시나 퓨처스에서 좋기에 1군에 불렀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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