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한국을 바꾼다".. 양자·바이오 등 8개 주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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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가 29일 열린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는 '과학기술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연차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과학기술 경제안보 전략 △새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양자과학기술의 도전과 기회 △바이오산업의 미래와 전략 △인구절벽시대의 과학기술 인력정책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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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가 29일 열린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는 '과학기술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연차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차대회는 '한국의 미래는 과학기술 혁신에 달려있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2007년 시작된 학술대회다. 학계, 정부, 산업계 등 각계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2개의 기조강연과 8개의 주제별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는 나노화학의 개척자인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연사로 나서 '나노가 당신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관심이 높아진 우주개발 분야에서 국내 유일 민간 로켓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이노스페이스의 김수종 대표가 '글로벌 우주시장 진출의 출발선에 선 대한민국'를 주제로 강연한다.
심포지엄은 △과학기술 경제안보 전략 △새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양자과학기술의 도전과 기회 △바이오산업의 미래와 전략 △인구절벽시대의 과학기술 인력정책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과총 연례 학술회의인 다산컨퍼런스도 함께 열려 에너지·기후변화·식량위기 등의 주제를 다룬다.
올해 연차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현장 개최된다.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개최도 병행한다.
최동순 기자 doso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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