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농기계 임대료 반값 올해 말까지 연장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영농철 인력난까지 겪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재연장하기로 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0년 4월부터 이달까지 27개월간 임대료 반값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장 2곳을 운영하며 119종 673대의 농기계를 대여한다.

신청은 지역 거주 농업인, 경작지가 지역에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진천군, 마을복지계획 실행 주민 강화교육

충북 진천군은 23일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교육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복지분야 전문가인 휴먼웰듀 컨설팅 김헌 대표가 민관 협력 필요성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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