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정재훈 사장 등 주요 간부 성과급 반납

윤선영 기자 2022. 6.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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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23일)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간부들이 성과급 반납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전력그룹사의 재무 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 요인 최소화 등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경영 성과급을 반납한다"며 "전력그룹사 간 소통·협업 강화와 고강도 자구노력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혁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한전과 9개 자회사에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의 자율 반납을 권고했으며 지금까지 한전과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한전KPS, 한전KDN, 중부발전 등이 성과급 반납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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