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디지털 자산위원회 설립 추진"
박윤균 2022. 6. 23. 17:42
국민의힘이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가상자산을 감독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인 '디지털자산위원회'(가칭) 설립 추진을 논의했다. 현재 당내 가상자산특별위원회가 확대 개편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정책의원총회에서 윤창현 의원이 '가상자산 시장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전반적인 가상자산에 대해 설명한 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던 당정간담회에서 나왔던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윤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제정방향을 밝히고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사무국, 감독부서 등으로 이뤄진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윤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토] 원달러 환율 1300 돌파
- [표] 주요 시세 (6월 23일)
- 18년간 자구안으로 2兆 확보한 철도공단, 올해 해외 수주·역세권 개발로 2년 연속 순익 목표
- 국세청,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실시
- 대보정보통신, 다올저축은행과 `디지털뱅크 경쟁력강화 `업무협약 체결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인기 연예인 몰려드는 성북동…무슨 일이 [REAL ESTATE]
- 대만 치어리더 한국스포츠 첫 진출…K리그 수원FC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