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 키움, 23일 삼성전 이병규-이재홍 선발 출장.."퓨처스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오!쎈 대구]

손찬익 2022. 6. 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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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이틀 연속 꺾고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키움은 23일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눈에 띄는 건 이병규와 이재홍의 선발 기용.

이병규는 타율 3할7푼2리(94타수 35안타) 12타점 19득점, 이재홍은 타율 3할5푼5리(121타수 43안타) 1홈런 13타점 14득점을 올렸다.

홍원기 감독은 "이병규와 이재홍은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군에서 활력소 역할을 해줄 만한 자원이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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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을 이틀 연속 꺾고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키움은 23일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준완(우익수)-김휘집(유격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지명타자)-김수환(1루수)-이지영(포수)-이병규(좌익수)-이재홍(3루수).

눈에 띄는 건 이병규와 이재홍의 선발 기용. 주전 멤버들의 체력 안배는 물론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만큼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병규는 타율 3할7푼2리(94타수 35안타) 12타점 19득점, 이재홍은 타율 3할5푼5리(121타수 43안타) 1홈런 13타점 14득점을 올렸다.

홍원기 감독은 “이병규와 이재홍은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군에서 활력소 역할을 해줄 만한 자원이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2일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린 2년 차 내야수 김휘집에 대해 “공격과 수비 모두 자신감이 향상됐다. 어린 선수들은 자신감이 생기면 성장 속도가 빠르다. 좋은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몇몇 포지션을 제외하고 주전이 없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회를 잡는 거다.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잘 해왔다”고 덧붙였다.

1군 복귀전에서 멀티히트를 달성하는 등 만점 활약을 펼친 이용규를 두고 “경기 감각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났다. 베테랑은 그냥 베테랑이 아니다”고 박수를 보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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