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한, 원산-포항 동해안 겨냥 전술핵 탑재 미사일 배치하나

김규비 2022. 6. 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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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1·22일 연이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전선부대 작전 임무 추가와 작전계획 수정안, 군사조직 개편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술핵 탑재 전술유도무기 등 단거리 4종 세트를 최전방 부대에서 운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와 북한판 에이태큼스(KN -24), 초대형 방사포(KN -25), 신형 전술 유도무기 등을 최전방에 배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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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1·22일 연이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전선부대 작전 임무 추가와 작전계획 수정안, 군사조직 개편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술핵 탑재 전술유도무기 등 단거리 4종 세트를 최전방 부대에서 운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강원도 원산에서 경북 포항까지 해안선 지도를 놓고 회의를 개최한 점으로 미뤄볼 때 남측을 겨냥한 전술핵 사용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북한이 개발한 KN 계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배치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와 북한판 에이태큼스(KN -24), 초대형 방사포(KN -25), 신형 전술 유도무기 등을 최전방에 배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들어 확장억제 강화와 3축 체계 논의가 나오니 북한으로서도 그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최전방 전력 강화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김규비>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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