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두 자릿수 연패' 한화, 반등 계기 마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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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22일 잠실 LG 트윈스전까지 10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첫 두 자릿수 연패는 빙그레의 마지막 시즌이던 1993년 나왔다.
하지만 22일 잠실 LG전 패배로 10연패에 빠지며 지난해(10연패)에 이어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한화는 연패 기간 팀 타율 0.243, 평균자책점(ERA) 6.39(이상 1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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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두 자릿수 연패는 빙그레의 마지막 시즌이던 1993년 나왔다. 나머지 8차례는 한화 이름으로 남겼다. 한 시즌 동안 각각 12, 10연패에 빠진 2009년을 비롯해 두 시즌에 걸쳐 연패를 안은 2012~2013년의 14연패, 2021~2022년의 12연패도 포함된다. 2020년에는 18연패에 빠지며 1985년 삼미가 세운 KBO리그 역대 최다연패 타이기록을 썼다.
3년 연속 두 자릿수 연패에 빠진 것은 한화가 최초다. 한화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두 자릿수 연패를 남기지 않았다. 하지만 22일 잠실 LG전 패배로 10연패에 빠지며 지난해(10연패)에 이어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한화는 연패 기간 팀 타율 0.243, 평균자책점(ERA) 6.39(이상 10위)에 그쳤다. 올 시즌 보완이 필요했던 선발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11경기 중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는 2경기뿐이었다. 선취점을 올린 경기에서도 1무4패를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23일 장맛비로 인해 잠실 LG전이 우천 취소됐다. 향후 일정은 홈구장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4~26일 삼성 라이온즈전, 28~30일 SSG 랜더스전이다. 하루의 휴식으로 시간과 체력을 번 한화는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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