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빅클럽이 주목하는 '뜨거운 감자' 하피냐

▲ 리즈의 에이스 하피냐

[스포티비뉴스=송승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리즈의 하피냐가 이적시장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의 최다 득점자이자 에이스인 하피냐. 1996년생의 하피냐는 포르투갈 스포르팅, 프랑스 스타드 렌 등을 거친 후 2020년 리즈에 합류했습니다.

합류 첫 시즌 하피냐는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6골과 9개의 도움을 올리며 적응을 마쳤는데요. 그 다음 시즌이었던 2021/22 시즌에는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1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강력한 왼발 킥을 장착했으며, 준수한 드리블과 빠른 주력을 갖춘 하피냐. 빅클럽들이 하피냐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했는데요. 하피냐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아스날이었습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아스날이 리즈 측에 하피냐에 대한 공식 제의를 보냈다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아스날은 리즈가 원하는 금액에 비해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영국 언론 가디언은 리즈가 하피냐의 이적료로 최소 6,5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보도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스날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한편 가디언은 아스날뿐만 아니라 토트넘, 첼시, 바르셀로나 역시 하피냐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전했는데요.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하피냐. 하피냐의 최종 행선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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