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미, 장영규·백현진과 다시 만났다..DJ 애프터 파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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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2' 개막작 '은미와 영규와 현진'이 오는 30일 세종S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 작품은 안무가 안은미의 대표적인 솔로 레퍼토리들을 선보인다.
공연장을 자유롭게 누비는 안은미의 몸은 불특정 다수를 대변하는 '모두의 나'로 재탄생되고, 그 장면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장영규의 사운드와 백현진의 독특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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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2' 개막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2' 개막작 '은미와 영규와 현진'이 오는 30일 세종S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 작품은 안무가 안은미의 대표적인 솔로 레퍼토리들을 선보인다. 음악을 맡은 장영규는 밴드 이날치의 베이스 연주자로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부산행', '곡성', '타짜' 등 영화·드라마 OST 작곡가,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백현진은 배우이자 가수, 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모범택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의 만남은 2003년 공연 이후 20년 만이다. 공연장을 자유롭게 누비는 안은미의 몸은 불특정 다수를 대변하는 '모두의 나'로 재탄생되고, 그 장면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장영규의 사운드와 백현진의 독특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다음달 1일에는 공연 종료 후 S씨어터 로비에서 유명 DJ와 함께하는 파티가 열린다. 애프터 파티를 진행하는 DJ바가지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SPP(Sports Presentation) 수석 음악감독 출신이다. 주요 출연진이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싱크 넥스트 22' 시즌은 무용, 국악, 미디어아트 등 예술 각 분야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대를 선도해 온 12팀의 아티스트들과 13개 작품을 선보인다. 23일 서울시오페라단의 '파우스트: 악마의 속삭임'을 시작으로 9월4일까지 50회 공연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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