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날개서 불 활활'..100여 명 탑승기 '공포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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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착륙 중이던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과 승무원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레드 에어 소속 여객기로 당시 10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착륙 장치 고장으로 공항 잔디밭에 비상 착륙을 결정한 겁니다.
다만 착륙 과정에서 오른쪽 날개가 지면과 부딪히면서 화재가 발생한 건데요.
승객들은 승무원들의 안내에 따라 대피했고 대기 중이던 소방대원들은 즉시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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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착륙 중이던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과 승무원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공포의 불시착'입니다.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여객기가 착륙합니다.
미끄러지듯 멈춰 선 여객기에서는 이내 불꽃과 연기가 치솟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레드 에어 소속 여객기로 당시 10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착륙 장치 고장으로 공항 잔디밭에 비상 착륙을 결정한 겁니다.
하마터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했지만, 항공기 동체를 직접 땅에 대어 착륙하는 동체착륙으로 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착륙 과정에서 오른쪽 날개가 지면과 부딪히면서 화재가 발생한 건데요.
승객들은 승무원들의 안내에 따라 대피했고 대기 중이던 소방대원들은 즉시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마이애미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승객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더 큰 피해가 없어 다행입니다. 하늘이 도왔네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는데 기장과 승무원들이 잘 대처했군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튜브 VIXX·CTG BROKER·Miami Pla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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