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 인수위, 집행부에 신청사 건립 진행 중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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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 진행 중지를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이날 "고양시가 현재 신청사 건립비 전액을 시비로 투입하는 계획은 문제가 있다"며 "부지를 상업용지 등으로 복합개발해 신청사 건립비를 충당하는 방식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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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국민의힘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 진행 중지를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이날 "고양시가 현재 신청사 건립비 전액을 시비로 투입하는 계획은 문제가 있다"며 "부지를 상업용지 등으로 복합개발해 신청사 건립비를 충당하는 방식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수위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입장이기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 프로세스를 정식으로 중지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소관 업무를 관장하는 이춘표 제2부시장은 "(신청사 건립 진행을) 올스톱 하겠다"며 "시 재정을 투입하지 않는 방향으로 실질적으로 갈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고양시의 신청사 건립사업 계획안은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2950억 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7만3096㎡, 건축연면적 7만3946㎡,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2023년 5월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지는 건물이 들어설 대상지 4만6578㎡와 유보지 2만6518㎡으로 나눴고, 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에 묶인 신청사 건립부지 8만615㎡를 해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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