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엔 동해시로" 일상회복 맞아 잇단 공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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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7월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동해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7월 5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개관 16주년 기념 '김경록×에일리' 기획초청 공연이 개최된다.
이외에도, 7월 1일과 2일은 동해 용산서원에서 '감성의 밤, 효향길 산책' 행사도 열려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 공연 등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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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망상해변코리아 힙합 어벤져서 In 동해'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7월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동해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7월 5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개관 16주년 기념 '김경록×에일리' 기획초청 공연이 개최된다.
지난 코로나19와 산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시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이날 오후 8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7월 15일부터 28일까지는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예술, 삶을 그리다 展' 기획초청도 열려 고흐·모네·마티스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와 레플리카로 감상할 수 있다.
해수욕장에서의 문화·체육행사도 개최된다.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2022 망상해변코리아 힙합 어벤져서 In 동해'가 개최돼 트렌디한 문화를 망상해변 문화콘텐츠로 활용, 젊음을 상징하는 힙한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같은 달 23~24일은 망상해변 특설경기장에서 '제18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여 비치발리볼 대회'가 3년 만에 개최돼 망상해변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이외에도, 7월 1일과 2일은 동해 용산서원에서 '감성의 밤, 효향길 산책' 행사도 열려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 공연 등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는 각종 문화·공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는 한편, 외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박희종 홍보소통담당관은 “일상회복에 발 맞춰 시민들과 관광객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동해시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며, 코로나19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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