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니아에이드, 냉랭한 시장에 상장일 약세..공모가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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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기록하며 마쳤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니아에이드는 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회사는 공모가 1만6200원보다 조금 낮은 1만4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거래를 시작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달 초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4200~1만6200원) 상단인 1만62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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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000원 종료…시초가 대비 24.66%↓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위니아에이드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기록하며 마쳤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니아에이드는 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시초가 대비 24.66%(3600원) 내린 가격이다. 공모가(1만6200원)보다는 32.1%(5200원) 낮다.
이날 회사는 공모가 1만6200원보다 조금 낮은 1만4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거래를 시작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뒀지만 최근 이어진 증시 약세에 따른 하방압력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달 초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4200~1만6200원) 상단인 1만62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국내외 122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55대 1을 기록했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위니아에이드는 가전제품의 제조, 유통, 물류, 사후관리 서비스(A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설립 후 물류와 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오다 2018년부터 유통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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