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대 출마 여부에 "아직 결정할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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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제가 아직 어떤 결정을 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의원님들을 포함해서 당원들 국민 여러분들 의견을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충남 예산 한 리조트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재선을 포함한 여러 의원 그룹에서 '선거 패배 책임 있는 인물 불출마'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선 "특별한 의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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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제가 아직 어떤 결정을 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의원님들을 포함해서 당원들 국민 여러분들 의견을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충남 예산 한 리조트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재선을 포함한 여러 의원 그룹에서 ‘선거 패배 책임 있는 인물 불출마’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선 “특별한 의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워크숍 참석 소감으로는 “모두가 다 선배 의원님들이시기 때문에 선배 의원님들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의원들보다 30분가량 지각한 이유에는 “역시 초선의 초행길이라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를 되돌아보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1박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예산=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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