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스마트 로봇 제어시스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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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 로봇 제어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무주군은 23일 약제비 절감과 첨단 농작업 기반 확보를 위해 사과 연구회 단체에 스마트 라이다 방제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승희 사과 연구회 대표는 "농약가격 상승 부담 속에 스마트 라이다 기술 방제로 농약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 사과 농가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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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 로봇 제어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무주군은 23일 약제비 절감과 첨단 농작업 기반 확보를 위해 사과 연구회 단체에 스마트 라이다 방제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라이다 방제기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나무에 과실이 있는 부분을 인식해 분사 노즐을 개별적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또 나무가 있는 곳에만 농약을 뿌릴 수 있고, 나무크기에 따라 농약 살포량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장비를 사용할 경우 사과원 기준 농약 사용량을 3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희 사과 연구회 대표는 "농약가격 상승 부담 속에 스마트 라이다 기술 방제로 농약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 사과 농가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학재 무주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장은 "앞으로도 무주군에 도움이 되는 노지 과수 디지털, 자동화 신기술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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