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울산교육청, 교육주체 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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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3일 '울산교육 오늘, 교육의 길을 묻다'를 슬로건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 교원 등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주요 정책의 의견수렴과 정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생 29명, 학부모·시민 29명, 교원 19명, 교육관계자 24명 등 총 101명이 참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약수초등학교에서 제85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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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울산교육 오늘, 교육의 길을 묻다'를 슬로건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 교원 등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주요 정책의 의견수렴과 정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생 29명, 학부모·시민 29명, 교원 19명, 교육관계자 24명 등 총 101명이 참가했다.
토론회는 제8대 교육감 취임 4주년을 맞아 공통주제와 원탁별 주제로 진행됐다.
공통주제는 지난 4년간의 울산교육 성과 및 반성, 2023년 울산교육이 역점과제로 추진해야 할 교육정책 등으로 선정됐다.
원탁별 주제는 울산교육 정책추진과제 및 교육 회복 등 6개 주제로 이뤄졌다.
◇제85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 개최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약수초등학교에서 제85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2025년 학교 이전과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새로운 울산교육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약수초등학교는 현재 7학급(일반 6, 특수 1학급), 학생 수 62명의 작은 학교다.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북구 중산지구 학생 배치를 위해 북구 중산동 191번지 일원에 2025년 3월까지 이전 신축 설립될 예정이다.
기존 학교시설은 북구마을교육공동체센터(가칭)로 변경된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약수초 이전 후 학생 관련 대책과 북구마을교육공동체센터의 향후 운영방안 등을 질의했다.
이 밖에 구군별 마을교육공동체센터 설립, 색깔있는 마을학교 사업 확대, 지자체 협력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울산교육청의 새로운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학교 이전 후 통학 문제와 북구마을교육공동체센터를 운영할 경우, 약수초 학생들의 이용 방안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시민들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운영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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