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레전드 루드 굴리트, '뭉찬2' 출연..한국 예능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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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레전드 루드 굴리트가 한국 예능에 최초 출연한다.
이번에는 1987년 발롱도르 수상자 루드 굴리트가 출격한다.
굴리트가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자신을 기억하자 "너무 꿈만 같다. 지금 기분은 월드컵 때 골 넣은 기분보다 더 좋다"며 기뻐한다.
특히 어린 시절 큰 영향을 주었던 굴리트를 '영웅', '희망'에 비유, 축구선수로서 큰 도움을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전해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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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글로벌 축구스타 특집 제 2탄이 펼쳐진다. 지난주 제 1탄은 ‘코리안 황소’ 황희찬이 함께했다. 이번에는 1987년 발롱도르 수상자 루드 굴리트가 출격한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40년 만에 처음으로 롤모델인 굴리트를 만나게 돼 설렘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굴리트가 등장하기 전부터 박수를 치며 기다리는가 하면, “You're my hero”라고 깊은 팬심을 드러낸다.
굴리트가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자신을 기억하자 “너무 꿈만 같다. 지금 기분은 월드컵 때 골 넣은 기분보다 더 좋다”며 기뻐한다.
특히 어린 시절 큰 영향을 주었던 굴리트를 ‘영웅’, ‘희망’에 비유, 축구선수로서 큰 도움을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전해 감동을 선사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안정환 감독의 모습은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과 MC들까지 놀라게 만든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안정환 감독이 시종일관 굴리트에게만 집중하며 친절함을 뽐내자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는 “우리는 감독님 등만 보인다”고 서운해 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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