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회장, 23일 사장단 회의..'고객 가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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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이 소집한 사장단 회의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열렸다.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 회의로 '고객 가치 강화'를 주제로 개최됐다.
LG그룹 관계자는 "긴급하게 소집된 회의가 아니라 분기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회의다. 다음 회의는 9월에 예정돼 있다"며 "고객 가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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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구광모 LG 회장이 소집한 사장단 회의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열렸다.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 회의로 '고객 가치 강화'를 주제로 개최됐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전 계열사 사장단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약 1시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 관계자는 "긴급하게 소집된 회의가 아니라 분기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회의다. 다음 회의는 9월에 예정돼 있다"며 "고객 가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앞서 LG는 지난달 30일부터 계열사별로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진행했다. LG가 상반기에 전략보고회를 가진 건 3년 만이다.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를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가 구 회장에게 직접 보고했다.
구 회장은 회의에서 각 계열사가 마련한 분야별 전략 방안을 경영진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중장기 투자와 채용도 계획한 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강하게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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