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417명 정기인사..권태형 총무과장 3급 승진

기사내용 요약
총무과장에 송기선 서기관

왼쪽부터 권태형 대전평생학습관장과 송기선 대전시교육청 총무과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내달 1일자로 승진자 79명을 포함 지방공무원 417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승진자는 급별로 3급 1명과 4급 3명, 6급 이하 75명이고 전보 238명, 신규임용 3명이다.

이용환 대전평생학습관장과 조영준 재정과장, 김종무 한밭교육박물관장은 퇴직준비 교육에 들어가고, 권태형 총무과장이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승진해 이동한다.

한진경 서기관은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송기선 서기관은 총무과장으로, 전상길 서기관은 재정과장으로, 정현숙 서기관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각각 발령을 받았다. 또 이상근 서기관은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이남현 서기관은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조윤옥 서기관은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4급 승진자는 오찬영, 이대성, 고광분 사무관으로 각각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대전시 파견),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임명받았다.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전보희망 신청 및 인사고충사항 등을 접수해 적극 반영하는 등 맞춤형 인사상담 서비스로 인사만족도 및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뤄져 조직 안정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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