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당선인 "아산 둔포면 등 3개면 읍 승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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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둔포면 등 3개 면(面)을 읍(邑)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노력이 민선 8기에 추진된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23일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둔포면과 함께 탕정면과 신창면의 읍 승격을 임기 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3개 면은 사실상 읍 승격을 요건을 갖추고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임기 내에 읍 승격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의 시설 확충과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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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 둔포면 등 3개 면(面)을 읍(邑)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노력이 민선 8기에 추진된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23일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둔포면과 함께 탕정면과 신창면의 읍 승격을 임기 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인구가 2만 명에 시가지 인구 비율 40%, 도시적 산업종사 가구 비율 40% 이상에 주민들의 희망이 있을 경우에 가능하다.
둔포면의 경우 2만2836명이 거주하고 있고 아산테크노밸리 조성으로 167개가 업체가 입주해 승격 요건을 갖췄다.
또 3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탕정면도 함께 승격을 준비해 오는 2024년까지 둔포면과 탕정면의 읍 승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취임 후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행정안전부에 읍 승격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만9239명이 거주하는 신창면에 대한 승격도 준비해 임기 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 당선인은 “3개 면은 사실상 읍 승격을 요건을 갖추고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임기 내에 읍 승격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의 시설 확충과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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