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 업무보고 일정 마무리

경기=임홍조 기자 2022. 6.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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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신갈현교차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끝으로 과천시 주요 업무보고 일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 22일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과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민원 사항이 많은 국도47호선 신갈현교차로 보행환경 개선 방안 검토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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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장직 인수위

민선 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신갈현교차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끝으로 과천시 주요 업무보고 일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 22일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과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민원 사항이 많은 국도47호선 신갈현교차로 보행환경 개선 방안 검토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럭 인근에 위치한 신갈현교차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진입로와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의 대형 교각이 만나는 지점으로, 현재 LH가 사업 시행 중이다.

신갈현교차로는 횡단거리가 약 74m로 긴 만큼 2회 이상 보행신호가 필요하고, 대형 교각의 하부 구조물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위험이 큰 지역이다. 이에 인근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이 보행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현장에서는 신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 과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사업시행자인 LH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후 인수위는 LH 및 과천시 관계공무원과 함께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인수위는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 입지 △청사유휴지 시민환원 △종합의료시설 유치 △중학교 신설 등 40여 건의 과천시 현안과 당선인 공약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인수위원과 자문위원이 참석해 종합토론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인수위 활동 결과를 담은 활동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순형 인수위원장은 "조만간 인수위에서 다룬 과천시의 주요 현안 사항과 시민들의 목소리, 과천시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활동보고서를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지역 발전과 민선 8기의 성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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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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