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골프, '초보자 교육' 지도자 육성 행복골프튜터협회 설립

골프 초보자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행복골프튜터협회가 설립됐다./사진=행복골프

골프 초보자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협회가 설립됐다.

행복골프는 골프인재 양성과 골프튜터 라이센스 발급 등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행복골프튜터협회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골프튜터협회는 행복골프가 주축으로 만든 사단법인이다. 골프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일정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들에게 골프튜터 라이센스를 발급해준다.

행복골프튜터협회는 서일대학교와 산학협력 제휴를 맺고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2023년 1학기부터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골프튜터는 행복골프에서 출간한 국내 최초의 골프교육 교재 '골프로드72'를 기반으로 골프 입문자들을 단계적으로 교육한다.

김헌 행복골프 대표는 "골프튜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행복골프훈련소 각 지점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며 "튜터 교육과정을 통해 인력이 본격 배출되면 골프시장의 교육인력 불균형이 해소될뿐 아니라 취업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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