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레지옹도뇌르 훈장 받아.."프랑스에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받은 뒤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회장은 이날 SNS에 자신이 파리 외교부 청사에서 훈장을 받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올리고 "프랑스에서 레지옹도뇌르 훈장 주셨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재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최 회장이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수여했다.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 佛이포스케시 인수..SK지오센트릭도 佛기업과 합작공장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받은 뒤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회장은 이날 SNS에 자신이 파리 외교부 청사에서 훈장을 받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올리고 "프랑스에서 레지옹도뇌르 훈장 주셨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재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최 회장이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수여했다.
SK는 지난해 프랑스 유전자·세포 치료제 위탁생산 회사인 이포스케시를 인수한 뒤 8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프랑스 환경전문기업 수에즈 등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레지옹 도뇌르는 나폴레옹 1세가 1802년 전장에서 공적을 세운 군인들에게 수여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현재는 프랑스 대통령이 정치·경제·종교·학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한다.
한국인 중에선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지휘자 정명훈, 이창동 감독, 임권택 감독이 받았다.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했다. 그는 21~22일 파리에서 열린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참석해 유치활동을 펼쳤다.
ku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검찰, 아들 태블릿만 돌려달라"
- 동거녀 3살배기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린 日남성 현행범 체포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CCTV 영상]
- '성숙한 의상' 김주애, 후계자 이미지 부각?[노동신문 사진]
- 한예슬, 신혼여행서도 자기관리 '끝판왕'…스트레칭 속 쭉 뻗은 몸매 [N샷]
- 카리나·윈터, 망사 스타킹에 치명 비주얼…살아있는 인형 [N샷]
- 김사랑, 완벽한 옆 라인…볼륨감 몸매 드러낸 흰 티·청바지 여신 [N샷]
- "저 아니에요" …허경환, '뺑소니 입건'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개그맨설 부인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