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 "13년 공백기 동안 정체성 혼란, 욕 먹어도 해보고 싶어 컴백"

이하나 2022. 6. 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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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정이 공백기 동안 정체성의 혼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채은정은 공백기 동안 정체성의 혼란을 느꼈다고 전했다.

채은정은 "'대체 뭐하는 사람인가'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방송인도 아니고 필라테스 강사도 아니고, 가수라고 하기에는 앨범을 낸 지 오래돼서 정체성 혼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은정의 새 앨범은 타이틀곡 '위후후후'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 됐으며, 지난 6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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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채은정이 공백기 동안 정체성의 혼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6월 23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새 EP 앨범 ‘위후후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과거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가요계를 떠났던 채은정은 13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컴백을 결심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채은정은 “‘내가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이 커서 자신감이 떨어졌었다. 음악은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채은정은 공백기 동안 정체성의 혼란을 느꼈다고 전했다. 채은정은 “‘대체 뭐하는 사람인가’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방송인도 아니고 필라테스 강사도 아니고, 가수라고 하기에는 앨범을 낸 지 오래돼서 정체성 혼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뭘 했을 때 가장 행복했는 지를 떠올리면 무대였던 것 같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인데 ‘늦은 게 어딨나’ 싶어서 사람들이 욕을 해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저질러 봤다.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은정의 새 앨범은 타이틀곡 ‘위후후후’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 됐으며, 지난 6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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