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솔루션 '뉴아이디', 130억원 시리즈 A 투자유치 완료

김태현 기자 2022. 6.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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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솔루션 전문기업 '뉴아이디'가 70억원 추가 투자를 받으며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리즈A를 리드한 한국투자파트너스 김민준 심사역은 "아시아 콘텐츠 사업자 및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은 고성장하는 글로벌 FAST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테크 파트너가 필요한 상황" 이라며 "뉴 아이디는 콘텐츠 사업에 대한 경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OTT 시장을 리드하는 아시아 대표 미디어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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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솔루션 전문기업 '뉴아이디'가 70억원 추가 투자를 받으며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설립 3년만에 570억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콘텐츠 미디어 그룹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의 첫 사내벤처인 뉴아이디는 신규 자금과 자체 기술력, 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플랫폼 사업과 미디어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아이디는 전세계 FAST 시장에서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진출해 있다. 현재 △삼성 TV 플러스 △LG 채널 △아마존 프리비 △더 로쿠 채널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플루토 TV 등 해당 산업의 20개 플랫폼과 콘텐츠·채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특화된 미디어 솔루션도 뉴아이디의 강점이다. 뉴아이디는 실시간 스트리밍과 광고를 연동하면서 중단 없는 방송을 하기 위한 개발 특허 4건을 출원했다. 로컬 콘텐츠를 글로벌 서비스하는데 방해되는 요소를 자동 제거하는 인공지능(AI) 기술도 갖고 있다

시리즈A를 리드한 한국투자파트너스 김민준 심사역은 "아시아 콘텐츠 사업자 및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은 고성장하는 글로벌 FAST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테크 파트너가 필요한 상황" 이라며 "뉴 아이디는 콘텐츠 사업에 대한 경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OTT 시장을 리드하는 아시아 대표 미디어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VC)들과 함께 사업의 속도를 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콘텐츠의 수명을 늘리고 수출의 장벽을 없애며, 데이터 기반의 제작을 돕는 회사로 지속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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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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