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물폭탄.. 내일 오전 대부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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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화군엔 누적 105㎜가 내렸고, 파주 93.6㎜, 양주가 88㎜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중부지방은 이날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24일 새벽에 그칠 전망이다.
그 외 전국 대부분 지역은 24일 오전에 비가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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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4일 밤까지 비
수도권과 강원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비는 24일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2시쯤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서울은 시간당 최대 19㎜가 내렸고, 인천 강화군은 최대 56㎜, 경기 파주 40㎜, 포천은 37.5㎜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화군엔 누적 105㎜가 내렸고, 파주 93.6㎜, 양주가 88㎜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인천 일부 지역, 서울, 충남 일부 지역, 강원 일부 지역, 서해5도, 경기 일부 지역에는 이날 오후 4시부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물폭탄이 쏟아진 강화군과 파주시엔 호우경보가 내렸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권에 내일까지 누적 120㎜ 이상,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15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 외 지역의 강수량은 30~100㎜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이날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24일 새벽에 그칠 전망이다. 그 외 전국 대부분 지역은 24일 오전에 비가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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