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장직 인수위, 동부·서부회관 정상화 위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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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23일 운영이 중단된 지역 체육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등 10여 명은 동부동 동부회관과 서부동 서부회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담당부서 브리핑을 받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동부회관과 서부회관은 현대중공업이 직원 복지를 위해 운영하던 체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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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23일 운영이 중단된 지역 체육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등 10여 명은 동부동 동부회관과 서부동 서부회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담당부서 브리핑을 받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동부회관과 서부회관은 현대중공업이 직원 복지를 위해 운영하던 체육시설이다.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중공업이 개인사업체 등에 매각하면서 운영이 중단됐다.
인수위 관계자는 "시설 운영 정상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조속한 시일 내 정상 운영 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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